<2019-06-01 격주간 제902호>
[당선 인터뷰] 2019년 전국학생4-H연합회장

문 석 영 (2019년 전국학생4-H연합회장 / 부산 동래원예고 2학년)

Q. ‘전국학생4-H연합회’의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전국학생4-H연합회 중앙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엄청난 영광입니다. 저에게 이 자리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자 기회가 될 것입니다. 회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된 만큼 4-H이념을 생각하며 더욱 재미있고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4-H를 알게 되었습니다. 4-H는 저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2학년이 되서는 리더십캠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저에게는 어떤 리더십이 잠들어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개표하는 동안은 정말 승자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치열했습니다. 4명의 후보자 모두 결코 리더십에서 밀리지 않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 친구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간절한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Q. 회장으로서 ‘전국학생4-H연합회’ 활동계획과 앞으로의 각오는?
일단 총회에서 결정된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활동은 학생과 지도교사 선생님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싶습니다. 모든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 그리고 행복을 먼저 생각하여 계획하겠습니다. 항상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존중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습니다. 언제든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Q.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학생4-H회원들이 리더십캠프에 참여했는데, 1박2일 동안 여러 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배운 점은?
전국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회원들이라 열정도 가득하고 활동도 적극적인 멋진 회원들과 지도자의 기본 덕목 그리고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Q. 문석영은 어떤 사람?
저는 부산토박이입니다. 동래원예고4-H회에서는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항상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며 언제든지 회원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4-H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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