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4-H지도교사협의회는 지난달 21·22일 발안중학교와 송화초등학교 4-H회원과 지도교사 42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연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충남 서천군 행복마을에서 열린 이번 지킴이 활동은 농촌체험 활동, 전통체험, 환경 탐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통테마마을에서 짚풀공예로 새끼 꼬기를 하고, 인절미 떡메치기를 하며 농촌의 생활을 몸소 체험하였다. 또한 농사체험으로 깻잎을 따보기도 하고, 손두부를 직접 만들며 흥미로운 체험도 하였다.
감자와 고구마를 쪄서 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특산물인 한산모시체험관과 개화 허브 식물원을 견학했으며 체험실습으로 천연허브 비누를 만들어보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초등학생4-H회원들이 참여해 체험 과정에 많은 흥미를 갖고 활동에 참여한 점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