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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격주간 제90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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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4-H지도교사 워크숍, 서울서 개최 |
어제는 교사 오늘은 학생, 두 발 전진 위한 충전 시간
‘전국 4-H지도교사 워크숍’이 지난달 27·28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농촌진흥청 농촌미래인재단 김정화 단장 및 박병석 팀장, 김윤배 경기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4-H지도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수근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4-H회원들을 육성하는 4-H지도교사 선생님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시고 좋은 환경에서 충전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성장과 재벌’을 주제로 김정호 전 연세대 경제대학원 교수의 특강이 진행돼 한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주요 대기업들과 재벌의 관계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교육 & 4-H’를 주제로 하윤수 부산교대 교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학교4-H 육성방향 및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후 우수 학교4-H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학교4-H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농촌진흥사업 전반과 진흥청과 연계된 4-H활동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후 남산을 탐방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1박2일 일정을 마쳤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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