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격주간 제900호>
제29회 전북4-H본부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전주 화산체육관서 1,200여 명 참석



전라북도4-H본부(회장 채함석)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이 주최한 ‘제29회 전라북도4-H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5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4-H본부 회원과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이번 한마음대회에 김광수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곽동옥 국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유재도 본부장과 한국4-H본부 고문삼 회장을 비롯, 김택성 충남4-H본부 회장, 홍순민 전남4-H본부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삼천 세내풍물단 길놀이로 시작된 한마음대회는 개회식, 화합행사, 클로버의 향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폐회식과 시·군 자체 활동을 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라북도4-H본부 채함석 회장은 “농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쌓인 피로를 확 날려버리고, 회원 상호간에 영농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교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 곽동옥 국장은 “이처럼 준비된 축제마당에 많은 회원이 참여해 상호간에 영농정보를 교환함과 더불어 살기 좋은 전북지역을 만들어 그 소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경숙 전북4-H본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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