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격주간 제900호>
교육감·4-H본부 임원단 간담회 추진
충남 과제발표대회시 교육감상 금·은·동상까지 확대



충청남도4-H본부(회장 김택성)는 지난달 22일 충남 교육청에서 김택성 충남4-H본부 회장, 변승기 충남4-H지도교사협의회장, 지준호 충남4-H연합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교육감 간담회를 추진했다.〈사진〉
김택성 충남4-H본부 회장은 “교육감의 관심에 충남 학교4-H회가 활성화 될 수 있었다”며 “충남에서 학생4-H 모의국회를 교육청과 함께 개최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변승기 충남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올 초 서울시에서는 ‘학교업무정상화이행계획’이라는 안내를 통해 청소년 단체 활동을 학교내 업무분장에서 제외하는 공문을 시행했는데 이로 인해 4-H활동이 위축된다고 하니 충남은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준호 충남4-H연합회장은 “학생4-H회원들이 수업일수로 4-H활동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에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사 첫 발령받고 맡은 일이 4-H업무라 애정이 많다”면서 “교육청에서 하고있는 258개의 텃밭사업이 4-H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3년째 시행되고 있는 충남 학생4-H 과제발표대회시 금상에만 수여되었던 교육감상을 올해부터 은상, 동상까지 확대 수상하기로 확정했다.
한은희 충남4-H본부 사무차장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제29회 전북4-H본부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다음기사   전남 학생4-H연합회 임원단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