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4-H본부(회장 나용준)는 지난달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및 전남 일원에서 경남4-H연합회 여성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남도4-H연합회 여성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정책방안 및 여성농업인 역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에 전북 부안에 위치한 벗님넷을 방문해 대표자 특강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 게임을 진행했다. 이후 전주로 이동하여 농촌진흥청을 방문, 한국농업과 6차산업이라는 주제로 정진영 지도사의 특강과 4D영상체험 및 농업과학관 견학이 있었다. 2일차에 전남 구례에 위치한 ‘지리산피아골식품’을 방문, 청국장·고추장 만들기 체험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하명화 경남농업기술원 지도사의 4-H이념교육 등을 하며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나용준 경남4-H본부 회장은 “여성농업인이 많이 없는 현실속 청년여성4-H회원의 역량강화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기에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아 경남4-H본부 총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