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격주간 제900호>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4-H전문강사 육성 위한 교수요원과정 추진



제주특별차지도4-H본부(회장 김명훈)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4-H회관 및 서울 일원에서 4-H본부 지도자, 연합회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주 학교4-H 에듀케이션 교수요원과정’을 추진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4-H이념 및 활동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여 4-H전문강사 인재풀을 구축함으로써 지역단위 4-H교육활동 시 강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4-H본부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첫날 참가자 소개 및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4-H운동의 이해, 4-H리더십과 회의생활, 4-H교육철학과 방법, 4-H프로젝트 이수제, 4-H의식활동 실습, 한국4-H본부 운영 4-H활동 프로그램 소개, 4-H교수요원 강의안 제작 및 실습, 지도자 다짐(촛불의식)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실제 학교 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안을 제작 및 발표해봄으로써 지역에서 교수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배워나갈 수 있었다. 2박 3일의 교육을 수료 후 지도자증을 수여해 정식 교수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훈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회장은 “제주도의 특성상 외부 강사를 모시기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교수요원교육을 통해 제주도 내 강사풀이 구성돼 수준높은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4-H교수요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4-H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림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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