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격주간 제900호>
[학생4-H 명예기자가 간다] 대천여고4-H회 - 손으로 직접 실천하는 4-H활동 시작


충남 대천여고4-H회는 지난달 1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사진〉 매주 월요일 창체 동아리 활동시간을 이용해 4-H회 주 활동지인 비닐하우스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 사이에서 일명 ‘필 하우스’라 불리는데 이는 남필우 4-H지도교사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
4-H회원들은 쇠스랑과 낫, 삽으로 직접 밭을 일구며 큰 돌과 나뭇가지들을 걸러냈다. 밭을 일구던 중 생각보다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 자연과 환경을 더욱 많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비닐하우스에서 기르는 닭과 청둥오리, 메추리 등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활동 하루 전인 3월 31일에 태어난 병아리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혜원 학생4-H 명예기자·대천여고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학생4-H 명예기자가 간다] 수원 학생4-H연합회 결성 및 임원단 선출
다음기사   [농촌진흥기관 소식]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