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직·연구직 공무원 등 32명
월 3천원부터 1만원까지 정기후원 약정
전국의 4-H회원과 지도자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의미 있는 4-H운동을 만들어나가는 후원모금 참여가 농촌진흥기관의 참여로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 지도직 및 연구직 공무원 등 32명이 4-H운동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한국4-H본부에 4-H후원금 신청서를 제출했다.
민·관 협력체계로 추진되는 4-H운동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공공부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진흥기관에서 4-H후원모금에 자발적인 동참에 나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여진다.
매월 정기납입 형태로 이뤄지는 후원모금은 월 3,000원 이상이면 얼마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에 직접 기재해서 한국4-H본부로 제출하거나 한국4-H본부 홈페이지(www.korea4-h.or.kr)에 접속 후 ‘4-H교육활동 후원하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QR코드를 스캔해서 휴대폰으로도 후원 신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속한 도·시군·중앙 등 후원처를 지정해 후원금이 사용될 곳을 후원자가 정하는 지정 기부도 가능하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4-H후원모금을 약정한 인원은 다음과 같다(32명 가나다 순).
△강원도농업기술원
김남석 김상수 김수환 김영순 김영진 김진희 문명선 박미진 박영식 박영학 박종원 변선배 변옥주 안연숙 안우영 유범선 유택근 윤병언 이기옥 이여진 이제창 장미정 장은하 전금정 정정수 정햇님 조병주 최경희 최병곤 허수정 황동근
△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
김영석(사무처장)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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