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1 격주간 제898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여성도 행복한 농촌 만들기 위한 다짐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 제12·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2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황규석 차장, 한국4-H본부 고문삼 회장 등 농민단체장, 농업관련 기관장 등 많은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12대에서 이어 13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인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열정을 다한 12대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13대에도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가장 선두에서 목소리를 내고 회원들의 능력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며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공동경영주 등록과 가족경영협약에 10만 회원 전체가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농업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농촌의 행복한 삶터와 일터를 조성해 후계여성농업인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석 농촌진흥청 차장은 “여성의 농업 활동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농진청에서도 여성농업인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개발해 조기에 현장보급하고,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관련 연구를 확대해 농작업 편의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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