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지준호)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4-H회원 및 지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4-H연합회 핵심교육’을 추진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정보교류와 단체활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젊은 청년농업인4-H회원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신규 4-H회원들의 지역내 회원가입과 활발한 활동을 유도코자 진행됐다.
이를 위해 4-H신규회원 및 일반회원에 대해서 반을 구분하여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신규4-H회원을 위해 이용환 충남4-H연합회 직전회장은 ‘4-H?4-H!’라는 주제로 4-H이념, 금언, 역사 등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즐겁게 풀어냈다. 이용환 직전회장은 작년도 ‘충남 학교4-H 에듀케이션 교수요원 양성과정’을 이수해 4-H교수요원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후 절세 실무 전략, 청년농업인의 역할 등 4-H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교육을 추진하며 1박 2일의 활동을 마쳤다.
지준호 충남4-H연합회장은 “취임 후 처음 교육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감사하고, 이를 위해 함께 준비해준 임원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4-H회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은희 충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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