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5 격주간 제897호>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 개최

오는 4월 2~5일 상주 북천시민공원

올해부터 국제행사 승격
최첨단 농기자재 전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공동주최하는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모습〉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작, 밭농업, 축산, 수확 및 가공, 시설농업 기계 등 스마트팜 및 최첨단 농기자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농기계 연시, 트랙터 시뮬레이터 및 승마로봇 체험, 우수농산물 홍보관, 기업유치·관광 홍보관, 시설원예 수출촉진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총 1만7,760㎡의 규모에 종합형 업체를 포함, 총 210개 업체가 참가해 트랙터 등 395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계박람회가 국제 행사로 승격돼 한·중 농업협력협회 중국 농기자재 대표단 3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올해 행사에는 25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전망이다.
올해 행사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농기자재산업의 안정화와 해외수출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개막식은 오는 4월 2일 11시 북천시민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경기도농업기술원] 인력육성분야 시군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다음기사   한국농어촌공사 제10대 김인식 사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