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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5 격주간 제6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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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생활정보>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노란색 음식’ |
노란색 또는 오렌지색은 시각을 자극해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색이다. 이들 노란색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것이 ‘베타카로틴’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 이것은 몸 속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동맥경화, 야맹증, 백내장, 빈혈, 저혈압을 예방해 준다.
비타민 A는 신체발육을 돕고 남성의 정자 형성에도 관여하며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지친 장(腸)에 원기를 보충해 주기도 한다.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고 피부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노란색 과일은 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주로 과일에 많은 노란색음식은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호박은 부기를 빼주며 이뇨작용을 하고, 바나나는 숙변제거에 효과적이며 귤은 우리 몸을 마르기 쉬운 체질로 바꿔준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당근, 고구마, 호박, 귤, 감, 망고, 자몽, 바나나, 피인애플, 카레, 오렌지. 벌꿀, 오랑파프리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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