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1 격주간 제896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성료
제19대 김지식 회장 취임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김지식) 제 18·19대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달 2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사진〉
한농연 역대 중앙회장 및 지역·지부 회원, 농업 관련 단체 등 약 40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홍문표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이만희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한국4-H본부 고문삼 회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4-H회원 출신이기도 한 김지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업은 식량안보, 환경보전,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어 공공재”라며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농업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계 모두가 분열과 갈등을 이겨내고 연대와 참여 속에서 농업 회생의 참된 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앞으로 농식품부는 2019년을 농업·농촌을 혁신하는 원년으로 삼고 농업·농촌의 탄탄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에 취임한 19대 한농연 임원은 △회장 김지식 △수석부회장 김제열 △정책부회장 최영철 △사업부회장 김한종 △대외협력부회장 정덕교 △감사 임선구·임재완·이상남 등 8명이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을 대변해 힘차게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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