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1 격주간 제896호>
[전라북도4-H본부] 회원 역량 발전 도모한 워크숍 펼쳐


전라북도4-H본부는 이전 정기총회 방식에 워크숍 형식을 더해 회원들 간 화합과 정보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전라북도4-H본부(회장 채함석)는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전북 부안군 청호수마을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
총회에 앞서 부안군 소방서 유하늘 소방관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슴압박법,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이물폐쇄 환자의 빠른 응급처치 요령 등 심폐소생술에 관해 실습을 겸한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본회의에 들어가서 2018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결산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의결 승인이 있었다.
이후 스마트폰 활용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시군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및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을 하며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다.
2일차에 박현성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장이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청호호수 산책길 탐방 등을 하며 알찬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총회를 주최한 채함석 회장은 “올 총회가 이전과 달리 1박 2일간의 워크숍으로 진행됐다”며 “회원 간 친교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두현 전라북도4-H본부 이사 dhlee@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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