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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격주간 제89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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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4-H본부] 충남4-H 힘차게 이끌 집행부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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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성 신임 충남4-H본부 회장이 힘차게 회기를 흔들고 있다. |
충청남도4-H본부(회장 김택성)는 지난 13일 충남농업기술원 중강당에서 4-H회원 및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광원 충남농업기술원장,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유영철 한국4-H본부 부회장, 김종필 경기도4-H후원회장, 김관국 대전광역시4-H본부 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취임식에서 4-H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 온 제20대 유근종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김택성 신임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충남4-H본부를 이끌게 된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4-H는 전국 최고의 활동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임하시는 임원단 정말 고생많으셨고, 새로이 취임하시는 집행부가 계속해서 최고의 4-H활동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유근종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고문삼 회장은 축사를 통해 “4-H는 70년 역사를 지나며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 왔다”며 “전국 4-H한마음대회에 충남이 많이 참석해 긍지와 자부심을 새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택성 신임 회장은 “1947년 4-H가 이 땅에 설립된 그 날부터 우리 4-H는 농업 전반에 깊이 뿌리 내려 산업과 문화 융성을 성공시킨 주역”이라며 “충남 농업발전의 엔진이 돼 우리 농업의 위기를 이겨 내겠다”고 말했다.
한은희 충남4-H본부 사무차장 pub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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