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 격주간 제895호>
전남4-H본부, 제1차 이사회 개최
지난해 돌아보며 힘찬 한 해 출발 다짐



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지난달 30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이사 17명, 감사 2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전남4-H본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 정기총회에 부의할 2018년 사업실적과 결산,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사진〉
이날 전남4-H본부 이사회는 2018년 사업 실적과 결산은 원안대로 통과, 2019년 사업계획은 학교4-H 아카데미, 지도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청년4-H회원 농업 역사문화 탐방 교육, 야영교육 지원, 국제교환훈련 실시, 4-H지도자 육성, 4-H육성 기반 구축 등 예산, 비예산 사업 23개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중점사업으로 한국4-H신문 구독 확대, 오는 9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글로벌4-H가족 한마음대회 참가를 의결했다.
앞으로 3년간 이사직을 수행할 선임직 이사 11명에 대해 홍순민 도 본부 회장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및 4-H청년농업인 육성에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전남4-H본부 임원은 이사 20명, 감사 2명, 고문, 직전회장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2018년 사업은 적은 예산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금번 이사회에서 의결한 23개 사업에 대해 더욱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승민 전남4-H본부 사무차장 gomsun7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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