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 격주간 제895호>
[농촌진흥기관 소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 경영마케팅 역량강화 워크숍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개인별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12일 사천시 일원에서 열린 ‘청년농업인 경영마케팅 분과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경영마케팅분과 회원 12명이 참석해 올해 자율모임 활동계획과 분과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사진〉
첫날엔 6차 산업 우수농가인 사천시 토마토피아를 견학하고, 지난해 활동결과 평가와 함께 과제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협업조직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해커톤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시켰다.
둘째 날에는 올해 자율모임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농업경영마케팅 브랜드에 관한 특강을 듣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4월 결성된 청년농업인 경영마케팅 품목분과(회장 박태우)는 도내 청년농업인 17명으로 구성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이끌고 갈 청년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회원들은 청년4-H회원 경영마케팅 교육 대상자 중 농업경영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결성됐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은 “지난해 결성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청년농업인 협업조직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남농업을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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