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 격주간 제895호>
[농촌진흥기관 소식] 농촌진흥청

강소농교육 맞춤형 과정으로 개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강소농 교육부터 개편된 교육과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편 교육과정은 참여농가의 경영상황과 역량을 고려해 △기본과정 △전문과정 △최고과정 △특별과정 등 4단계로 나뉘어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농업경영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과정으로, 농가경영, 온라인 판매(온라인 마케팅)기법, 고유상표를 활용한 판매(브랜드 마케팅)전략 등을 선택 이수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영농 초기(2~3년차) 단계 귀농인과 청년농업인 등이다.
전문과정=기본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사업 유형(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장 운영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최고과정=지역을 선도할 지도자 양성 과정으로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나 강소농 자율모임체 임원, 농업인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의사소통 활성화와 갈등관리를 통한 조직관리 방안,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등이다.
특별과정=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과 청년농업인들의 인적관계망 형성을 위한 과정이다. 청년창업농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찾고, 농장 경영계획 수립과 경영실습 등의 교육을 도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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