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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격주간 제89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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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회장단, 김경규 농진청장과 간담회 |
미래지향적 4-H운동 위해 상호협력 강화키로
한국4-H본부 고문삼 회장은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김경규 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김철호·이기양·유영철 부회장, 황영선·전병설 감사 등 회장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문삼 회장은 먼저 본부 회장단 초청에 대한 감사를 표한 후 “지난 한 해 청년농업인 정책토론회, 전국 학생 모의국회 등 시대 흐름에 맞는 4-H운동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4-H회원들은 우리 사회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4-H운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정책적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규 청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원 중심의 신규사업으로 4-H운동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본부 조직운영의 내실화에 전력을 쏟은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4-H회원의 긍정적 성장이 우리 사회와 국가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4-H운동으로 나아가는데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면 현안이 있다면 서로 충분히 소통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고 강조했다.
본부 회장단은 특히, 4-H청년농업인들이 농업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세계 청년4-H 글로벌리더십캠프 및 4-H가족 한마음대회, 전국 학생 모의국회 등 올해 개최하는 중점사업에 대해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동욱 기자 just11@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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