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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격주간 제89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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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 학생4-H회원 육성 위한 4-H지도교사 능력 개발 교육 추진 |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학교4-H 현장에서 회원들을 육성하는 4-H지도교사의 역량개발을 위해 ‘전국 4-H지도교사 직무연수’를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4-H회관에서 추진했다.〈사진〉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가진 이번 직무연수(30시간)에는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북, 제주, 서울, 인천, 울산 등에서 참가한 4-H지도교사 및 일반교사 39명이 참가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교육 첫날 입교식에 이어 4-H운동 및 4-H PYD의 이해, 4-H활동규범과 학교4-H회 운영실무 교육을 통해 4-H이념과 교육철학 및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부터는 학교4-H회 시작과 성장, 4-H경험학습 모듈운영법, 4-H교육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청소년·지도자 4-H파트너십, 농촌지도사업 소개, 4-H과제활동의 실제, 4-H클럽 회의생활, 4-H활동과 기업가정신 등의 시간을 갖고 4-H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활동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 4-H활동프로그램 실습 및 디자인 시간을 갖고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새로운 활동프로그램을 모색했다.
한국4-H본부 고문삼 회장을 대신해 수료식에 참석한 유영철 부회장은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4-H지도교사”라며 “앞으로 4-H지도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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