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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격주간 제89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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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4-H연합회 새마음 새뜻으로 출발 |
제62대 연합회장 지준호 취임
새롭게 취임한 충남4-H연합회 지준호 회장이 힘차게 회기를 흔들고 있다.
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지준호)는 지난달 24일 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4-H연합회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61·62대 충청남도4-H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는 충남 미래농업의 핵심인력인 4-H회원이 농업 현장 리더로서 자긍심을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인 충남4-H연합회 임원과 시·군 회장단이 함께 모이는 첫 자리로, 올해 사업계획의 뼈대를 만드는 자리가 됐다. 4-H회원들의 단결을 위한 4-H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학교4-H에듀케이션 및 4-H홍보와 농업페스티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날 충남4-H연합회의 제62대 회장에 취임한 지준호 회장은 “4-H연합회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단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의 4-H회 가입 홍보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며 “회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촌 활력화에 큰 뜻을 두고 충청남도4-H연합회가 충남 미래농업을 위한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 신재철 연구사는 “농촌의 신활력이 될 청년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해 4-H연합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은희 충남4-H본부 사무차장 pub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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