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1 격주간 제894호>
[농촌진흥기관 소식] 제주도농업기술원, ‘Care Day’ 운영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현장 문제해결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4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Care Day팀’이 마을별 찾아가는 현장지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농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영농상담을 제공 받기 어려운 고령농 등을 위해 사전에 마을별 협의를 거쳐 맞춤형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도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센터별 3팀씩 총 12팀으로 운영하며 한 달에 1회 이상 마을을 방문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월 방문일정을 수립해 사전에 마을에 통보하면 마을에서는 홍보를 통해 현장 방문지, 토양시료, 병해충 진단 등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Care Day팀’이 방문해 리사무소에서 종합상담과 현장컨설팅, 병해충진단 등은 농업현장을 찾아가 해결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61회 165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현장 문제해결 ‘Care Day’ 운영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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