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남농업기술원 농업교육관에서 전남 학교4-H 지도교사 및 4-H지도 희망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학교4-H 저변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한 ‘2018학년도 4-H지도교사 종합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4-H지도교사 직무연수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의 허가를 받아 실시한 교육으로 주로 학교현장에서 지도교사들이 학교4-H회와 학생4-H회원 육성에 필요한 과목을 편성하고 과목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4-H이념과 역사, 슬로건, 행동강령 등 4-H기초에 대해서는 한국4-H본부 오상록 과장, 4-H회의 진행법에 대해서 한국4-H본부 이은영 부장, 학교에서 학생들과 직접 텃밭을 가꾸어 보는데 필요한 토양과 작물 생리, 텃밭(노지, 상자)가꾸기 요령에 대해 문귀동 전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과 이해에 대해 전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 김희곤 소장, 학교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전남4-H지도교사 종합과정 직무연수를 수료한 지도교사는 이수 후 소정의 가산점 부여를 관계기관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이번 지도교사 직무연수는 학교 4-H 저변 확대와 학생4-H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승민 전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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