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1 격주간 제892호>
[신년사] 김 수 현 전국대학4-H연합회 회장 당선자
2019년은 전국대학4-H연합회 혁신적 변화의 해
 
새해를 맞아 2019년 전국대학4-H연합회장 김수현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전국대학4-H연합회를 돌이켜보았을 때 많은 시간 동안 점점 성장해 왔습니다. 처음 100여명도 안 되는 회원들과 시작해 현재는 800여명의 회원들과 같이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대학4-H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으로 회원들의 성원과 주위 많은 분들의 도움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한 가지 쉽고 편한 일은 없었겠지만,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2019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에도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야말로 전국대학4-H연합회의 재도약이라는 우리의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 할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2019년을 전국대학4-H연합회의 ‘변화의 해’로 삼을 것입니다. 변화의 해를 통해 5년, 10년이 아닌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밝고 맑은 건강한 전국대학4-H연합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변화와 혁신에는 위험도, 책임도 따를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변화하고 혁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변화와 혁신하지 않고 안주하려고만 한다면 결코 우리의 미래는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급함을 버리고 조금 느리더라도 우리 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전국대학4-H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더 큰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전국대학4-H연합회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행복한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전국대학4-H연합회는 특정 개인의 힘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아닌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전국대학4-H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같이 동행하여 여러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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