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1 격주간 제892호>
한농연 제19대 회장에 김지식 현 회장 재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제19대 회장에 김지식 현 회장이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사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달 20일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 대강당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진행된 선출직 임원 선거에서 김지식 후보가 김선홍 후보를 누르고 차기 중앙회장에 선출됐다.
중앙부회장에 김제열·정덕교·최영철·김한종 후보가 각각 당선됐고, 중앙감사에는 임선구 후보가 당선됐다. 다만 후보 미등록에 따른 감사 2인의 결원은 향후 이사회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연임에 성공한 김지식 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에서 “농업·농촌 회생에 더욱 매진하라는 회원 여러분들의 목소리로 받아들여 앞으로 2년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지식 회장은 4-H출신으로서 충남4-H연합회 35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에도 청소년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4-H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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