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5 격주간 제636호>
새로운 출발 다짐하는 한마음대회 개최
서귀포시·남제주군4-H연합회

제주도 서귀포시와 남제주군4-H연합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새로운 출발과 하나 됨의 시작을 알리는 ‘2006년도 4-H회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3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서 열렸다. 〈사진〉
제주도농업기술원 남부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서귀포시·남제주군4-H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두 지역 영농4-H회원과 지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체력단련 활동과 전통문화 체험을 하였다.
오전에는 협동팀과 화합팀으로 나눠 진행한 족구와 축구로 협동심을 발휘했다. 오후에는 대평포구 해안가에서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테우 낚시 체험과 감물 염색체험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기존 여름철 야영교육의 단점을 대체하는 시도를 하였다. 또 자연정화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해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도 앞장섰다.
한편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의 이원화된 4-H연합회의 통합행사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후원회장, 농업인단체 회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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