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 격주간 제891호>
제44회 전라북도4-H경진대회
갈고 닦은 실력 뽐낸 화합의 장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전라북도 4-H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제44회 전라북도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4-H경진대회는 ‘전북농업은 청년농업인 우리가 이끈다!’라는 주제로 4-H회원들의 창의적 현장경진에 대한 평가와 시상으로 회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회원 포상으로 4-H 활성화를 도모하며, 삼락농정을 선도 실천하여 농촌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하고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4-H, 학생4-H 및 대학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활동을 통한 회원들의 우애증진과 4-H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활동업적을 평가하고, 경진하여 우수회원을 시상하는 등 후계농업인 양성의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는 4-H활동에 공이 많은 회원들에게 주어지는 전라북도지사 표창에 청년농업인4-H회원 15명, 4-H지도교사 12명에게 수여됐다.
축제행사로서 4-H인의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현장경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및 과제물 홍보 경진, 전시행사로서 농·특산물(쌀가공품) 및 대학, 학생4-H 과제물 전시가 있었다.
채함석 전북4-H본부 회장은 축사에서 “4-H이념을 실천하는 4-H회원들이 지역과 사회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현 전라북도4-H본부 선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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