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4-H활동 시책 개정 (제869호, 18.1.15) |
2018년도 가장 큰 변화로는 바로 ‘한국4-H활동 지원 기본시책’ 개정을 꼽을 수 있다. 개정 시책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4-H운동의 새 비전으로 ‘지·덕·노·체4-H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제시했다.
아울러 새 비전을 바탕으로 △청소년 및 대학생, 청년농업인 등 4-H회원별 육성목표 마련 △4-H회원 활동 연령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
|
2. 한국4-H본부 고문삼 회장 선출 (제872호, 18.3.1) |
|
한국4-H본부 제25대 집행부 출범으로 한국4-H활동 주관단체로서 4-H운동의 중흥을 이끌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지난 2월 27일 서울 강동구 한국4-H회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고문삼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 유영철(전 충청남도4-H본부 회장)·이기양(전 경상북도4-H본부 회장), 감사에는 전병설(강원도4-H본부 감사)·황영선(전 울산광역시4-H본부 회장) 지도자가 각각 당선됐다. |
|
3.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4-H후원회장으로 위촉 (제874호, 18.4.1) |
|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한국4-H본부 후원회장으로 위촉돼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이 될 4-H청소년과 4-H청년농업인 육성에 뜻을 함께 했다.
4-H회원 출신인 김홍국 회장은 어려서부터 영농과제학습으로 닭과 돼지를 기르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신화를 일군 입지전적인 인물로, 하림그룹을 축산 및 식품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킨 4-H의 롤모델로 통한다. |
|
4. 변화의 시대, 대학4-H에 활력 불어넣을 때 (제877호, 18.5.15) |
|
한국4-H운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4-H회원을 발굴·육성하고 긍정적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대학4-H활동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변화의 움직임이 있었다.
전국 대학4-H 리더십캠프(2회), 4-H중앙야야교육 및 주요 교육 사업 진행요원 참가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대학4-H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
|
5. 청년일자리 정책토론회 (제875호, 18.4.15) |
|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최병문)는 지난 4월 국회에서 농업·농촌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 농업이 나아갈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 청년농업인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전국의 4-H청년농업인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
6. 전국 4-H지도교사 워크숍 개최 (제877호, 18.5.15) |
|
‘전국 4-H지도교사 워크숍’이 지난 4월 28·29일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전국 4-H지도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교육과 사례발표 등을 통해 지도교사로서 청소년 육성에 대한 핵심가치를 나누고 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
|
7. 전국학생4-H연합회 출범 (제878호 18. 6.1) |
|
지난 5월 19·20일 KT&G 상상마당(충남 논산)에서 열린 ‘2018년 전국학생4-H연합회 중앙위원 리더십캠프’에서 총회를 통해 전국학생4-H연합회 회장단을 선출하며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뜨거운 경쟁을 통해 회장에 김성진 회원(경기 삼일상업고), 남부회장에는 김성준(충남 서일고), 여부회장에는 박상선(대전 중일고), 감사에는 김태풍(충남 아산전자기계고) 김혜림(경북 경주여자정보고) 회원이 선출됐다. |
|
8. 전국 4-H육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제881호 18.7.15) |
|
지난 5월 11·12일 경북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중앙 및 지역4-H핵심지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전국 4-H육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기반의 4-H조직 강화를 위해 시군4-H본부 회장 등 핵심지도자를 대상으로 올해 개정된 4-H활동지원시책에 따른 4-H운동의 정체성과 방향, 지도자의 역할 등 4-H핵심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
9. 농협재단 협력, 농촌청소년 리더십캠프 추진 (제882호 18.8.1) |
|
글로벌시대를 살고 있는 농촌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과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가 손을 맞잡고 ‘농촌청소년 리더십캠프’를 추진했다.
지난해 4-H 고유의 경험학습과 체험활동이 녹아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리더십과 자존감 향상, 진로체험 등 청소년 역량 개발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캠프를 이어가게 됐다. |
|
10. 여름 맞아 4-H국제교류활동 시즌 개막 (제882호 18.8.1) |
|
여름방학을 맞아 4-H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글로벌리더십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이 추진됐다.
S4-H 청소년 미국파견, KT (Korea-Taiwan) 대만청소년 초청연수, 4-H국제교환프로그램(IFYE), 사제동행 해외그린배낭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
|
11. 서울현장체험학습의 업그레이드 버전, 청소년 진로나침반캠프 (제882호 18.8.1) |
|
청소년‘진로 개발(Career Development)’에 초점을 맞춰 ‘서울현장체험학습’의 커리큘럼을 재구성해 기획된 ‘청소년 진로나침반캠프’가 새롭게 추진됐다.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구해보고 길을 찾아가는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엮어 짜임새 있게 배치해 참가한 청소년 및 지도자로부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
|
12.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 힘써 (제883호 18.8.15) |
|
2019년부터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적용됨에 따라 농업인의 제도 이해를 높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2018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 위탁교육’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올해 지역4-H본부와 연계 추진하여 4,0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PLS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
|
13. 4-H중앙야영교육 (제884호 18.9.1) |
|
전라북도 완주에 울려 퍼진 젊은 4-H회원들의 힘찬 함성이 연일 맹위를 떨치던 폭염의 기세마저 잠재웠다. 4-H회원들의 대축제인 ‘2018 4-H중앙야영교육’이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500여명의 4-H회원과 지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전북 완주군 무궁화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4-H활동지원 시책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엔 학생4-H회원을 중심으로 한 연령대에 맞는 활동으로 야영의 본 뜻을 되살리고, 대학4-H회원과 청년회원이 한데 어우러져 그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
|
14. 국회서 민주주의를 배우다, 전국 학생 모의국회 (제888호 18.11.1) |
|
청소년의 눈으로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4-H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발전상을 간직한 국회를 찾았다.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8 전국 학생 모의국회’를 개최했다.
전국학생4-H연합회 임원들은 7만여 청소년들을 대표해 이번 모의국회에서 도출한 의견서를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좋은 정책들로 입안시켜 줄 것을 건의하며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
|
15. 세계식량안보회의 4-H청소년대사 파견 (제888호 18.11.1) |
|
이범현 전국대학4-H연합회 직전회장(서울대)이 지난 11월 이탈리아 로마 FAO(유엔식량농업기구)본부에서 FAO 세계식량안보 45차 회의에 세계4-H청소년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FAO주관 식량안보회의는 글로벌4-H네트워크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이범현 직전회장을 비롯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덴마크, 탄자니아,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세계4-H청소년대표 7명이 4-H청소년대사로서 참가하게 됐다. |
|
16. 메이커 프로젝트 (제889호 18.11.15) |
|
현시대에 맞춘 창의융합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방법인‘메이커 프로젝트’를 접목한 ‘메이커 프로젝트 경진’이 4-H회원 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경진으로 펼쳐졌다.
지도교사를 대상으로는 메이커 프로젝트를 주제로 ‘전국 4-H지도교사 창의융합 현장연구대회’가 추진돼 메이커 프로젝트가 4-H활동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메이커 프로젝트로 진행된 2건의 사업은 각 대상(1위)이 처음으로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됐다. |
|
17. 제20회 한국4-H대상 (제890호 18.12.1) |
|
전국에서 4-H활동이 우수한 회원과 지도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제20회 한국4-H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22일 서울 강동구 한국4-H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영예의 대상에 청년4-H회원 부문은 박제성 충북 증평군4-H연합회 부회장이, 학교4-H회 부문은 충남 태안 안면고등학교4-H회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