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1 격주간 제890호>
[전주시4-H본부] 4-H운동 71주년 기념식 및 70주년 기념탑 제막식


전북 전주시4-H본부(회장 김문겸)는 지난달 20일 회원 및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만성동 소재 전주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4-H운동 71주년 기념식 및 70주년 기념탑 제막식’을 가졌다.〈사진〉
김문겸 전주시4-H본부 회장은 기념사에서 “4-H활동은 자기개발과 창의적인 청년 리더십을 기르고 영농인의 사회적 의식을 계몽하며 동시에 도시민에게는 농촌의 이해와 농업에 대한 가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채함석 전북4-H본부 회장은 축사에서 “미래사회는 능력 중심의 교육이 가장 필수적으로 쟁점화 될 것이다. 이러한 시대를 극복해 나가려면 지·덕·노·체의 인성를 겸비한 전인적 인간을 육성해야 한다. 4-H이념은 이러한 전인교육의 철학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1947년 경기도 화성에서 시작해 71년의 역사를 지니는 동안 4-H회원들은 ‘지·덕·노·체’의 이념 아래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자연과 인간 그리고 농촌을 사랑하는 삶을 실천해 왔다.
기념탑의 주탑 전면에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모토가 새겨졌으며, 좌측면에는 ‘智德勞體’의 4-H이념이 새겨져 있다.
기단부 전면에는 ‘건립취지문’, 좌측면에는 ‘4-H서약’, 우측면에는 건립기금에 참여한 4-H인 118명의 이름을 새겼다.
〈이두현 전주시4-H본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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