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 서울시 동작구청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S4-H 청소년 미국파견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시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과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작구는 관내 우수학생 10명을 선발해 한국4-H본부가 주관하는 S4-H 청소년 미국파견 프로그램에 내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경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구에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교육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4-H본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협력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로 꼽힌다. 이에 따라 학생4-H회원 등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도·시군4-H본부,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지원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
동작구는 매년 호주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 미국이 교류국가로 추가되면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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