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5 격주간 제889호>
전남4-H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추진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 조성 위한 PLS 홍보 캠페인 펼쳐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달 25일 시군4-H본부 회장, 도본부 임원 및 평생회원 등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전남4-H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장성군, 김제시, 군산시, 익산시 등 전남·북 일원을 탐방하며 전개됐다. 참가자들은 장성군4-H탑 견학을 시작으로 장성 황룡강노란꽃축제장과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장 견학 및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8 본부 사업 추진 실적 및 하반기 계획 공유와 2019년도 주요 사업 설명, 전남·북 농업 현장 비교 탐구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김제 국제종자박람회장에서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사진〉 참가자들은 노란 어깨 띠를 메고 박람회장을 찾은 농업인 및 일반인들에게 PLS제도 시행에 대해 설명하며 캠페인용 칫솔치약셋트를 배포했다.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 일정에 참여해 교육이 수월하게 진행됐다”면서 “앞으로 4-H본부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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