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5 격주간 제636호>
환경캠프 열고 자연의 소중함 인식
서울 수유중학교4-H회

서울 수유중학교4-H회는 지난 2·3일 1박 2일 동안 학생4-H회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난지 캠핑장에서 환경캠프를 실시하였다. 〈사진〉
이번 캠프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에 조성된 하늘공원과 월드컵 공원을 돌아보며 자연 생태환경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밀짚 대용 빨대로 여치집 만들기, 색종이 접기, 윷놀이 배우기 등 프로그램을 돌아가며 체험하였다.
또 푸르게 살아 숨쉬는 자연으로 탈바꿈한 난지 연못과 공원을 돌아보며 환경 지킴이로서 자연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저녁에 마련된 화합의 밤 시간에는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캠프에는 수유중학교 김희옥 교감, 서울시지도교사협의회 박영희 회장, 서울디자인고등학교 한승석 지도교사 등 서울시 동료교사들이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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