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1 격주간 제888호>
세계식량안보회의에 4-H청소년대사 파견
이범현 전국대학4-H연합회 직전회장 세계4-H청소년대표로 참가

제니퍼 시랑겔로 미국4-H본부 회장(사진 왼쪽)과 세계4-H청소년대표단(사진 오른쪽)

이범현 전국대학4-H연합회 직전회장(서울대)〈사진〉이 지난달 15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FAO(유엔식량농업기구)본부에서 FAO 세계식량안보 45차 회의에 세계4-H청소년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FAO주관 식량안보회의는 글로벌4-H네트워크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이범현 직전회장을 비롯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덴마크, 탄자니아,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세계4-H청소년대표 7명이 4-H청소년대사로서 참가하게 됐다. 글로벌4-H네트워크 의장인 에릭 존슨(스웨덴4-H)과 미국4-H본부 제니퍼 시랑겔로 회장도 참가해 세계무대에서 4-H를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
이범현 회원은 “총회를 참관하며 유엔 산하 기구의 회의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여러 세미나를 참석하며 세계 곳곳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4-H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FAO(UN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유엔식량농업기구)는 UN의 산하 기구로, 세계 식량과 농산물의 생산 및 분배능률 증진, 농민의 생활수준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우리나라는 1949년에 가입했다. FAO가 주관하는 세계식량안보회의(CFS, Committee on World Food Security)는 식량부족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어지는 Zero Hunger을  2030년까지 실현하기 위해 전세계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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