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5 격주간 제887호>
전북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 성료
순창군4-H본부 주관, 회원 및 지도자 800여명 참석



제9회 전라북도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14일 전북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황숙주 순창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김종섭 순창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라북도4-H본부 채함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회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순창군4-H본부(회장 양영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신명난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으며, 기념식에서 채함석 전라북도4-H본부 회장이 김태원 회원(남원시4-H본부)을 비롯해 각 시·군 회원 6명에게 우수회원 공로패를 수여했고, 양영수 순창군4-H본부 회장은 4-H본부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 유인숙(순창군농업기술센터)을 비롯해 각 시·군 직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영수 순창군4-H본부 회장은 개회사에서 “유난히 극심했던 폭염을 이겨내고 풍년을 맞이하는 가을날에 회원들이 피로를 풀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함석 전라북도4-H본부 회장은 격려사에서 “평소 왕래의 기회가 드물었던 회원들이 한마음대회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기를 바라며, 4-H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새롭게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는 임실군, 순창군, 남원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6개 시군의 회원들이 상호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해마다 각 시군이 돌아가며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두현 전라북도4-H본부 선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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