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1 격주간 제886호>
대학4-H 2차 리더십캠프 대전서 개최

대학별 4-H활동 평가 시상…임시총회도 열려



9개 대학 70여명의 대학4-H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대학4-H 2차 리더십캠프’가 지난달 15·1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캠프에는 유영철 한국4-H본부 부회장, 김정화 농촌진흥청 대외협력팀장을 비롯해 강장구·정순길·이상여 대학4-H 선배, 연명석 한국4-H중앙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8개 대학4-H회가 상반기 활동 발표를 가졌으며, 심사평가를 통해 4개 대학4-H회를 선정해 각 40만원의 지원금을 시상했다.
소속 대학의 학과를 소개하는 ‘학과박람회’ 시간에는 바리스타 체험, 컵화분 만들기 등 학업 과정이나 진로 등을 설명하고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임시총회를 열고 회칙을 일부 개정하는 등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발전적인 대학4-H활동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남대4-H회 출신인 김진곤 전국대학4-H연합회총동문회 상임이사가 ‘유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국4-H본부가 주최하고 전국대학4-H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행사의 계획, 준비, 실행에 이르기까지 대학4-H회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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