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1 격주간 제886호>
[농촌진흥기관 소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맞춤형 종합컨설팅, 젖소농가 애로기술 해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최근 사료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지난달 18일 도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열린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도내 젖소농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영, 번식, 젖소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 등 사료관리, 가축질병, 조사료, 축산가공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8년차에 접어든 이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개별농가 1:1 상담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컨설팅이다. 평소 농가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이나 문제점을 해결하여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젖소 농가들은 “최근 사료비 상승과 우유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 개선과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현장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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