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9-15 격주간 제885호> |
|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유용미생물 체험교실 운영 |
경남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추연민)는 통영시 내 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의 개념과 사용법에 대해 알리고 생활 속 유용미생물의 활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유용미생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유용미생물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산균, 효모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발효생성물을 말하며,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매주 수요일 노산 소재 유용미생물배양실에서 유용미생물 활성액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번 유용미생물 체험교실은 지난 4일 산양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사전에 신청 받은 총 8개 학교4-H 운영교실로 직접 찾아가서 EM의 개념과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천연안심 EM바디워시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산양중학교4-H회원은 “이번 체험교실을 계기로 유용미생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생활 속에서도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는 친환경적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추연민 소장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통영을 만들기 위해 농업용과 생활용 유용미생물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