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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격주간 제8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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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
9~10월 원서접수, 3개 전형 550명 선발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9월과 10월 수시모집을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 550명을 선발한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은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한다.
농수산인재전형 및 도시인재전형은 9월 10일(월) 9시~28일(금) 18시까지, 일반전형은 10월 8일(월) 9시~19일(금) 18시까지 인터넷 접수 대행사이트(www.jinhakappl y.com)를 통해 원서접수를 하면 된다.
110명을 선발하는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계 고등학교 또는 농어촌(읍·면) 소재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이나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58명을 뽑는 도시인재전형은 특·광역시 소재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이나 졸업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 382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학생,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람,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은 교과영역(40%)과 서류평가(35), 면접(25)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일반전형 선발은 학생생활기록부(60%, 교과영역+출석)와 영농·영어기반(15), 면접점수(25), 가산점 등으로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3.7: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요즘 농수산업을 평생직장이자 CEO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직업’으로 보는 인식이 강해졌다”며 “자신만의 농수산업 철학관과 직업관을 명확하게 표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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