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 격주간 제884호>
민주적 의사소통과 민주주의 원리 이해 키워
전국 학생 모의국회 사전워크숍…본 행사는 10월 19일 국회서



오는 10월 19일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열리는 ‘2018 전국 학생 모의국회’를 앞두고 한국4-H회관에서 사전 워크숍이 진행됐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지난달 12·13일 학생4-H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 학생 모의국회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역할에 따른 리허설을 마쳤다.〈사진〉
이날 교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4-H 주요활동인 회의생활을 토대로 민주적 의사소통과 민주주의 원리를 체득해 건전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4-H회원들은 대부분 올해 출범한 전국학생4-H연합회 중앙위원으로, 모의국회 역할별 오리엔테이션을 갖은 후 시정연설과 대정부질문, 법안심사를 준비했다.
조별로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질문서와 답변서를 가다듬고, 법안 심사와 관련한 법안설명문과 찬반 입장에 따른 토론문을 작성하는 등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정부질문 주제와 법안 입법 주제는 모두 지난 7월 온라인 회의를 거쳐 회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최영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평생교육청소년과 교수와 김영애 빅트리청소년교육연구소 대표가 전문가로 참여해 도움을 줬다.
리허설에 앞서 박완주 국회의원실 소속 장성훈 보좌관이 ‘민주주의와 국회’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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