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 격주간 제884호>
[농촌진흥기관 소식]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찾아가는 화훼이동연구소’로 현장 대민 서비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 22일 천안 입장면 호당리 마을, 태안 가을꽃 축제장 납품용 경관조성국화 분화재배농가, 천연살충제인 제충국 재배·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훼이동연구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화훼이동연구소는 원거리에 위치한 영농현장을 담당연구사와 시군농업기술센터 화훼담당자가 함께 방문해 화훼재배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고, 신품종 재배기술, 생리장해 및 병충해 방제 등 새로운 기술을 전달하는 현장컨설팅으로, 지난 3월부터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지속되는 폭염과 함께 고온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파밤나방과 시들음병 방제법 및 강풍 피해 대책과 품질향상을 위한 시비방법 등이 현장지도 됐다.
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동찬 연구사는 “찾아가는 화훼이동연구소 운영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화훼농가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내 화훼재배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화훼연구소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관조성국화에 대하여 품종개발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발된 국화를 활용해 분화재배, 농어촌마을 휴경지 식재 및 원예치료에 이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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