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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격주간 제8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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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4-H본부] 4-H회원·지도자 재능기부로 라오스서 봉사활동 |
경상남도4-H본부(회장 나용준)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경남 우수학생4-H회원 국외 선도 교육’을 추진했다.〈사진〉
이번 연수교육은 경남 우수 4-H회원 및 지도자로 선정된 25명이 라오스로 파견되어 낙후된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주요 봉사활동으로 한글교육 등을 통한 국제교류활동, 낙후시설 개보수 및 벽화 미화활동, 마을사진관 운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모든 활동은 4-H회원 및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김희창 경상남도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청소년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해외봉사활동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라오스에 홍수 피해 및 관련 댐 건설에 한국 기업이 관여가 되어 있어 한국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가 라오스에 심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라오스 낙후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와서 그 의미가 더 컸다.
〈박경아 경상남도4-H본부 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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