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5 격주간 제883호>
[김천시4-H연합회] 대자연 속 야영하며 청소년 호연지기 길러


경북 김천시4-H연합회(회장 정현기)는 단체활동을 통한 4-H회원들의 심신단련 및 지도력 배양을 위해 지난 2·3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및 구미시 일원에서 4-H회원, 지도교사, 4-H지도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7회 김천시4-H 야영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야영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4-H회원으로서 기본자세를 확립하고 미래 김천시 농업발전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소년 진로개발 체험교육, 봉화식, 레크레이션, 짚라인 및 아이스링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야간에는 숭고한 4-H정신과 이념을 되새기기 위한 봉화식과 선후배간 소통을 위한 화합행사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4-H인으로서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회원 간 유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인철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4-H회원의 역량강화 및 심신단련 뿐 아니라 선후배 4-H회원의 동료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4-H이념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를 이끄는 성숙한 4-H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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