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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격주간 제88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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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 소통 컨퍼런스’개최 |
4-H청년농업인, 농업의 중심에서 희망을 찾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지난달 19일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4-H청년농업인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청년농업인 소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
‘경남 청년농업인! 농업의 중심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4-H청년농업인과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 회원 동영상을 본 후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최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새로운 기술혁명의 시험장이 될 농업·농촌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청년농업인은 4차 산업혁명 도래의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농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이번 컨퍼런스에서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경남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면서 “청년농업인 소통 컨퍼런스를 통해 농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청년들에게 잠재된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실천하는 경상남도4-H연합회원들의 열정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남농업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은 축사를 통해 “4-H청년농업인들이 희망을 안고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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