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1 격주간 제882호>
[전라남도4-H본부] 정천수 전남4-H운동 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정천수(61·사진) 전남 함평군4-H본부 회장이 청소년과 청년농업인 성장을 바라며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가 운영하는 전남4-H운동 발전기금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지난 1975년 함평군 나산면 월봉리 안영마을 4-H회에 가입한 이래 40여년 동안 줄곧 4-H활동을 한 평생 4-H인으로 어느 누구보다 4-H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강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지도자다.
정 회장은 1982년과 1983년 나산면4-H연합회장과 함평군4-H연합회 총무를 역임했으며 2011년 함평군4-H본부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함평군4-H본부 사무국장 및 부회장을 거쳐 2017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함평군4-H본부에 발전기금을 출연한 바 있으며 함평 나산장학회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2015년 경남 사천시4-H본부와 체결한 자매결연도 더욱 유대를 강화해 나가는 등 업무 추진력도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승민 전라남도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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