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1 격주간 제880호>
제20회 한국4-H대상 시상계획 발표
7월 23일까지 후보자 접수, 시상식은 11월께

전국에서 4-H활동이 우수한 회원과 지도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한국4-H대상 시상계획이 확정돼 4-H이념 실천에 앞장선 창의인재 발굴에 나선다.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지난 14일 제20회 한국4-H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시상요강을 발표했다.
학교4-H회(9점), 청년4-H회원(9점), 4-H지도자(3점), 청년농업인4-H연합회(2점), 대학4-H회원(1점), 학생4-H회원(1점)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돼 총 25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본상에는 농촌진흥청장상, 우수상에는 한국4-H본부 회장상이 수여된다. 다만, 시상 부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도·특광역시4-H본부는 선발기준에 맞는 후보자를 7월 23일까지 한국4-H본부로 추천하면 된다. 특히 공적서류를 작성할 때 2015년부터 최근 3년간의 공적내용을 중심으로 기술해야 하며, 학교4-H회 부문과 청년4-H회원 부문의 경우 항목별 배점 기준이 나와 있는 평가지표를 참고하면 공적조서 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5년 내(15회~19회)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됨을 유의해야 한다.
추천대상자 선발기준을 살펴보면, 학교4-H회는 클로버넷에 등록되어 있고 조직된 지 5년 이상 되어야 한다. 청년4-H회원은 접수 마감일 기준 만39세를 넘지 않고, 5년 이상 4-H 활동경력을 갖추어야 한다.
4-H지도자 부문 역시 5년 이상 경력을 지닌 4-H지도교사와 자원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농업인4-H연합회 부문은 한국4-H중앙연합회로부터 추천을 받으며, 대학4-H회원과 학생4-H회원 부문은 2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상식은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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