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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격주간 제8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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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함양 위한 학생4-H 체험활동 펼쳐 |
경남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여상규)는 지난 16일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 ‘의령군 학교4-H 농심함양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
학교 내에서 4-H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회원 40여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관내 체험마을인 화정면 나루마을에서 친환경 농업 생태를 관찰하고 천연화장품 만들기, 희망을 담은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농업 소비자로 자라날 학생4-H회원이 농업·과학·인성·진로 등 농업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함으로써 농업과 농촌에서 미래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H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의령군 학생4-H회는 중·고교 8개 학교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배우고 있다.
여상규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명산업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농업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이 배우고, 농촌과 자연, 환경의 가치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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