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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격주간 제8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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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4-H연합회ㆍ본부] 청년ㆍ본부 4-H회원 공동과제포 운영 |
경남 거창군4-H연합회(회장 허광우) 및 거창군4-H본부(회장 손재호) 회원 20여명은 지난 5월 4일 거창읍 사동마을 부근의 공동과제포에서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사진〉
이날 행사는 거창군4-H회원들이 모여 과제포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화합을 다지고, 일하면서 흘린 구슬땀 속에서 지·덕·노·체 4-H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과제포 운영은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여 청년농업인의 소득을 향상 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허광우 거창군4-H연합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고맙다”며 “지·덕·노·체 네잎클로버의 희망을 심고 가꾸어온 4-H 정신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재호 거창군4-H본부 회장은 “과제포 운영으로 기금도 조성하고, 고구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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