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4-H연합회
금산의 명물 인삼을 세계에 알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4-H회원들이 고장의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 금산군4-H연합회(회장 최정석)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문화유적지 도로 주변에 플라워 박스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
영농4-H회원들은 오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맞아 칠백의총 입구 도로변에 플라워 박스를 설치했는데, 금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 환경 정비에 앞서 지난 4월과 5월에는 도내 시험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육묘한 꽃묘를 학교4-H회에 배부하여 학교 주변 및 도로변에 식재하여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한편 최정석 회장은 “친환경 고품질의 금산 인삼을 세계에 알리고 금산 인삼의 자부심을 되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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