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봉태)는 지난달 11일 성남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학생4-H회원, 지도교사, 농촌지도자연합회장, 4-H지도자협의회장, 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성남시는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학교4-H회 입단식, 우수4-H회원 표창, 4-H배지 수여, 4-H이념교육 등을 연례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영춘 과장을 초청해 ‘미래농업의 중요성 및 4-H회 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원준희 동광고 4-H지도교사는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성남시 학생4-H회원들에게 4-H이념과 정신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자신이 속한 4-H회에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학생4-H회원들에게 채소가꾸기, 꽃가꾸기 등 원예과제를 추진해 농업ㆍ환경ㆍ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창출하는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확체험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규식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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